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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장, 파주소방서 을지연습 현장 방문해 대원 격려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5-08-20 09:27:16
  • 수정 2025-08-20 2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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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훈 본부장, 근무자 아이스크림 전달하며 사기 진작
  • 北 접경지역 소방대원 대응 역량 집중 점검
  • 무더위 속 현장 근무자 헌신 격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8월 19일 파주소방서를 찾아 을지연습에 참여 중인 현장대원과 연습 근무자를 격려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파주소방서 을지연습 현장 방문해 대원 격려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공공기관과 민간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훈련으로, 파주소방서는 이번 연습에서 위기 대응 능력 강화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통일센터와 구조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을지연습장으로 이동해 실시반장으로부터 연습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안전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강조했다. 북부 접경지역을 담당하는 파주소방서는 안보와 재난 안전의 최전선에 있어, 이번 격려 방문은 대원들의 사기와 헌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 본부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닌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량을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속에서 현장대원들의 사기와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후 지역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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