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고교 선택 가이드 특강 및 고등학교 설명회’ 27일 개최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5-09-08 09:25:49

기사수정
  • 중학생·학부모 대상, 학교별 특성과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
  • EBS 입시 강사 정제원 교사 특강 진행
  • 관내 7개교·관악구 2개교 참여, (가칭)흑석고 개교 준비 안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7일(토) 오후 1시 15분부터 구청 신청사 4층 대강당과 소회의실에서 ‘고교 선택 가이드 특강 및 고등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선택가이드 특강 & 고등학교 설명회` 홍보 포스터.이번 행사는 중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며 겪는 고민을 덜고, 학교별 특성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메인 프로그램인 ‘고교 선택 가이드 특강’은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EBS 입시 전문 강사인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일반고와 특성화고 진학 전략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어지는 ‘고교 설명회’에는 관내 7개교와 관악구 2개교가 참여하며, 학교별 담당 교사가 특화 프로그램과 진학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는 ▲1회차(13:15~13:50) ‘서울공고·당곡고’, ▲2회차(15:40~16:15) ‘경문고·숭의여고’, ▲3회차(16:20~16:55) ‘영등포고·수도여고’, ▲4회차(17:00~17:35) ‘성남고·서울문영여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3시 10분에는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가칭)흑석고등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이며, 참여 신청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교육/강좌)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단,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목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승만 독립40년 투쟁 다큐멘터리 “역사를 바로 이해할 때 미래가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 시사회는 역사적 사실의 재조명과 사회적 합의 형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되었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둘러싼 갈등을 넘어 공유 가능한 역사 인식과 사실 검증 중심의 토론 문화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바르게 이해할 때, 우리는 더 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2. [알림]행정민원구조센터의 체계적 구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 개최 행정민원구조센터의 체계적 구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박정현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대전 대덕구)이 주최하고, 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가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국민...
  3. 제22기 서대문구협의회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 이모저모
  4. 초등학생 51명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 글빛초 오정안 학생 최후의 1인 전국 초등학생들이 모여 디지털윤리 지식을 겨루는 ‘2025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이 서울에서 열렸으며, 글빛초등학교 6학년 오정안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6일 서울에서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디지털윤리...
  5. “육동한 춘천시장, 취약계층 민원 사각지대 해소 선언…‘마을행정사 제도’ 전면 도입” 춘천시는 취약계층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행정사 제도 도입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공익행정 시스템”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무자격자 불법 민원대행 근절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근식 회장과 도·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속에 조례 제정·시범 운영·단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