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랑구, ‘2025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 개최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5-09-18 09:12:13

기사수정
  • 중학생 2,000여 명 대상 진로·직업 체험 행사
  • AI·IT, 드론,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 체험 부스 운영
  • 진로교사와 코칭단,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 설계 지원

중랑구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위해 ‘2025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과 상담을 진행한다.

 

중랑청소년 꿈찾기! 2025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 개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2025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 주최,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관내 중학생 2,000여 명과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미래를 향해, Dream High’라는 주제로 ▲디자인·예술·방송미디어 ▲보건·의료·안전 ▲신산업·미래직업 등 3개 분야, 총 4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AI·IT 신기술 체험, 드론 레이스, 미디어 체험, 중랑 한의사회·환경교육센터 체험, 우드 트럭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의 관심을 끈다.

 

또한 지역 내 학교 진로교사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코칭단이 간이 진로검사와 상담을 함께 진행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를 돕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진로 교육에 관심을 갖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승만 독립40년 투쟁 다큐멘터리 “역사를 바로 이해할 때 미래가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 시사회는 역사적 사실의 재조명과 사회적 합의 형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되었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둘러싼 갈등을 넘어 공유 가능한 역사 인식과 사실 검증 중심의 토론 문화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바르게 이해할 때, 우리는 더 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2. [알림]행정민원구조센터의 체계적 구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 개최 행정민원구조센터의 체계적 구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박정현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대전 대덕구)이 주최하고, 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가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국민...
  3. 제22기 서대문구협의회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 이모저모
  4. 초등학생 51명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 글빛초 오정안 학생 최후의 1인 전국 초등학생들이 모여 디지털윤리 지식을 겨루는 ‘2025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이 서울에서 열렸으며, 글빛초등학교 6학년 오정안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6일 서울에서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디지털윤리...
  5. “육동한 춘천시장, 취약계층 민원 사각지대 해소 선언…‘마을행정사 제도’ 전면 도입” 춘천시는 취약계층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행정사 제도 도입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공익행정 시스템”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무자격자 불법 민원대행 근절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근식 회장과 도·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속에 조례 제정·시범 운영·단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