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랑구, ‘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 주민 투표 실시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5-10-20 09:10:01

기사수정
  • 구민이 직접 선정하는 참여형 구정 평가
  • 교육·복지·도시개발 등 20개 정책 중 5개 선택
  • 참여 주민 200명에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 진행

중랑구가 2025년 한 해를 대표하는 주요 정책과 사업을 구민이 직접 뽑는 ‘2025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중랑의 2025년, 어떤 순간이 빛났나요 주민참여로 선정하는 10대 뉴스 투표 시작.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구민의 참여로 올해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5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 온라인 주민 투표를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교육, 복지, 도시개발, 문화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20개 정책 중 의미 있는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 사업에는 ▲전국 최초 구민 연계 복지 플랫폼 ‘중랑 동행 사랑넷’의 성공 안착 ▲5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 달성 및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교육경비보조금 140억 원 편성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27개소) 주택개발 본격화 ▲UN 산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이 포함됐다.

 

구는 올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룬 만큼, 구민의 평가를 통해 의미 있는 한 해를 기록한다는 계획이다.

 

투표는 중랑구청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이벤트에 동의한 2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중 중랑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5년은 구민과 함께 중랑의 도약을 이뤄낸 뜻깊은 한 해였다”며 “구민의 손으로 완성되는 ‘10대 뉴스’가 중랑의 내일을 밝히는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 많은 구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승만 독립40년 투쟁 다큐멘터리 “역사를 바로 이해할 때 미래가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 시사회는 역사적 사실의 재조명과 사회적 합의 형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되었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둘러싼 갈등을 넘어 공유 가능한 역사 인식과 사실 검증 중심의 토론 문화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바르게 이해할 때, 우리는 더 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2. [알림]행정민원구조센터의 체계적 구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 개최 행정민원구조센터의 체계적 구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박정현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대전 대덕구)이 주최하고, 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가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국민...
  3. 제22기 서대문구협의회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 이모저모
  4. 초등학생 51명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 글빛초 오정안 학생 최후의 1인 전국 초등학생들이 모여 디지털윤리 지식을 겨루는 ‘2025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이 서울에서 열렸으며, 글빛초등학교 6학년 오정안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6일 서울에서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디지털윤리...
  5. “육동한 춘천시장, 취약계층 민원 사각지대 해소 선언…‘마을행정사 제도’ 전면 도입” 춘천시는 취약계층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행정사 제도 도입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공익행정 시스템”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무자격자 불법 민원대행 근절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근식 회장과 도·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속에 조례 제정·시범 운영·단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