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진핑 권력 축소, 장유샤 중심 군권으로 — 한국·미중 경쟁의 바로미터”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5-11-13 02:01:13

기사수정


권력 이동의 징후

최근 중국 정치·군사 무대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감지된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그간 집중해온 권력 축이 미미하게 흔들리며, 그 빈자리를 군내 강력한 실세인 장유샤 부주석이 메우는 듯한 징후가 보인다.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권력의 ‘눈에 보이는 자리’가 흔들릴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한편 이 권력 이동은 단순히 중국 내부 사정에 머물지 않고, 미국-중국 간 패권경쟁의 한복판에 한국이 놓여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미·중 패권경쟁의 무대

미국과 중국 간의 전략적 경쟁은 군사·기술·경제·외교 전 영역에서 격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내부적으로 군권 강화와 권력 구조 재편을 통해 외교·군사적 입지를 재확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미국은 이러한 변화가 중국의 도전의식 증폭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대응 전략을 고도화 중이다.
한국은 이 경쟁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으며, 권력의 내부 변화가 외교·안보 지형 변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한국 내 중국의 내정간섭 및 영향

한국 사회에서도 중국의 영향력이 단지 경제·문화 영역을 넘어 정치·내정으로까지 파고들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예컨대, “China has been actively interfering in South Korea’s politics for decades …” 라는 보고도 존재한다.

또 중국 정부는 한국의 외교·안보 행보에 대해 “제3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직접 경고한 바 있다. 

또 중국 정부는 한국의 외교·안보 행보에 대해 “제3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직접 경고한 바 있다. 


결론 — 권력 재편과 한국의 대응

시진핑 체제 내 권력 이동과 장유샤 중심 군권 부상은 중국 내부 정치지형의 단순한 변화가 아니다.
미·중 전략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은

  • 군권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국 내부 권력구조

  • 중국의 내정간섭 가능성과 한국 내 외교·안보 여건 변화

  • 미국과의 안보협력 및 중국과의 경제협력 사이에서의 균형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국의 외교·안보는 앞으로

“권력의 뒤편에서 움직이는 군과 전략권력의 흐름까지 읽는 능력”
을 요구받고 있다.



덧붙이는 글

본 수첩은 공개된 자료 및 외교안보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장유샤 권력집중 및 중국의 외교적 영향력 확대가 한국 및 동북아 지역에 미칠 파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아디다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 2026 시즌 신규 팀웨어 컬렉션 공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과 함께하는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며 2026 시즌을 힘차게 시작한다.  지난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레이스의 짜릿함을 전파한 아디다스는 이번 시즌 새로운 마음으로 우승을 향해 또 한 번 나아가며 ‘DRIVEN BY TOMORROW(내일을 ...
  2. ‘내 게임 습관은 안전할까’ 게임문화재단, 게임라이프 밸런스 누리집 맞춤형 예방 콘텐츠로 눈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과몰입 예방·치유 통합 매뉴얼 ‘게임라이프 밸런스’ 누리집이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발표했다. 게임과몰입 예방과 사용자 편의를 위해 기능을 강화한 ‘게임라이프 밸런스’ 누리집은 게임 사용자가 스스로 건강...
  3. 쿠팡 국정조사 덮친 ‘통상 폭탄’… ‘중국발 기획 해킹’ 의혹 속 한미 갈등 격화 중국발 기획 해킹 의혹에도 국회는 쿠팡의 보안·산재·지배구조를 정밀 검증하며 압박. 이에 미국은 차별적 규제라 반발하며 보복 관세와 통화스와프 불발 등 강력한 경제 제재를 예고해 한미 통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4.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62.9%…1년 새 2.2%p 상승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0세 이상 국민 9천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생활체육 참여율이 62.9%로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하며 참여 빈도와 평균 운동 시간, 참여 기간이 모두 늘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2025년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은 62.9%로 집계됐다. 주 2회 이상 참여율도 52.2%로 전년보다 2.7%포..
  5. 해운대빛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 야간 축제인 `해운대빛축제`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 축제에 선정됐다.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 주최 `제12회 해운대빛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폐막을 아쉬워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12∼18일 운영 시간을 밤 12시까지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