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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 `정원` 더해 힐링 두배…관악구, 힐링 정원 도시에 한 발짝 더 전진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5-12-29 10: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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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산과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에 총 8만 8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도심 속 힐링 성지`임을 입증했다.

 

`관악산`에 `정원` 더해 힐링 두배...관악구, 힐링 정원 도시에 한 발짝 더 전진

지난해 공원여가국을 설치하며 힐링 정원 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한 구는 올해 `숲과 정원`을 중심으로 12개의 여가·치유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전년 대비 2배에 달하는 약 4,000회에 걸쳐 운영하며 94.4%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먼저 구는 관악산 자연과 함께 즐기는 ▲숲속 문화공연 관악산 숲.소.리 ▲밤하늘 영화제 ▲가족 숲포츠 올림픽 ▲캠핑숲 피크닉 ON ▲관악마불 숲여행 ▲관악산 잠꾸러기대회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관악산 물놀이장 ▲관악산 모험숲(트리 모험 시설) ▲관악산 치유센터 등 자연환경을 연계한 공공 여가 인프라를 운영하며, 관악산을 등산로에서 `레포츠·산림치유·교육`을 결합한 복합 힐링 문화 공간으로 확장했다.

 

특히 올해 관악구 산림 여가 프로그램의 주안점은 `정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다. 구는 유아숲, 치유의 숲, 숲 해설 등 기존의 숲 프로그램에서 참가자에게 꽃과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정원 문화를 소개했다.

 

정원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을 정원사 교육 과정인 `관악 힐링 가드너` 교육을 운영해 온 구는 2기에 걸쳐 총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힐링가드너 교육은 주민이 직접 도심 속 정원을 가꾸며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산림 여가와 정원 프로그램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으며, 관악산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정원과 산림 인프라 이용률도 증가했다"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 주관 `정원 처방 종합 우수 자치구`, `2025년 유아숲 가족 축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정원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고 계절·테마별 여가 힐링 콘텐츠를 확대 편성해 자연과 휴식이 있는 힐링·정원도시로 한층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숲과 정원을 함께 즐기는 여가 프로그램은 힐링·정원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산과 도심 곳곳의 정원에서 녹색의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악형 산림 여가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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